[뉴스앤이슈] 與 '메가시티' 당내 반발도...민주, 이동관·한동훈 탄핵 검토 / YTN

2023-11-07 441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,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, 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영상으로 보신 대로 뉴시티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. 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했습니다. 조경태 위원장이죠. 서울이 기폭제가 돼서 부산, 광주 이렇게 3개 축이 메가시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했습니다. 지역구가 충청도시잖아요. 어떻습니까? 방향이 제대로 가고 있습니까?

[성일종]
이걸 국민들께서 정확하게 아셔야 되는데요. 저희 정부에서 지역별로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라고 하는 공약은 이 정책은 한참 전에 만들어진 거예요. 그런데 지금 서울에서 김포를 서울로 편입한다고 이러잖아요. 그러니까 이게 지금 유정복 시장이나 몇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이걸 나는 정책적 사항이기 때문에 여러 의견들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그러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게 굉장히 정상적이라고 봐요.

그런데 분명한 것은 지금 김포나 인근 지역 같은 경우는 이게 서울을 메가시티한다고 이렇게 보고 있는 건 맞는데 이건 권역 조정이에요. 수도권 정비법에 보면 서울, 경기, 인천이 수도권으로 돼 있잖아요. 이게 이미 메가시티예요. 이게 이미 메가시티인데 그 안에서도 비교적 서울이라고 하는 게 도시와 도시 간에 국가에 있어서 경쟁력이 도시끼리 경쟁을 하고 있잖아요?

그러다가 보니까 서울 인근에 있는 이 지역들의 주민의 의사를 물어서 서울로 편입하겠다는 거잖아요. 그래서 이것은 수도권에 있어서의 구역 조정이지 이게 지역의 큰, 예를 들면 대전, 세종, 천안을 잇는 충청권의 메가시티 개념이나 광주를 중심으로 한 메가시티 개념하고 또 다른 거란 말이죠. 그래서 이 본질을 저는 흐리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.

원래 지역에 대한 큰 다핵권으로 중심으로 하는 메가시티는 이미 정책이 수립이 돼 있습니다. 또 그렇게 가야 되고요. 그리고 그것도 추동이 받을 거예요. 그렇지만 지금 김포라든가 인근 도시 같은 경우는 서울에 대한 발전적인 큰 측면과 도시경쟁력 이런 측면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구획 조정으로 보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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